토탈코인은 개발기간 3년에 총 30억원을 들여 스마트골프 브랜드 ‘2016년 스크린골프 리얼 비젼 4D’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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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토탈코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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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새로 개발하여 출시한 제품은 스크린 화질이 기존 제품보다 훨씬 선명하여 스크린화면 정지 시 실제 골프장 사진을 찍어놓은 것처럼 매우 선명하게 보이는 것이 특징이다.
뿐만 아니라 볼 속도, 방향 각, 구질 데이터를 정확하게 측정하고 카메라의 위치 및 조명의 밝기를 조절해 특수한 환경에서도 설치가 용이하다.
풀HD급 고품질 그래픽을 탑재한 룸형 모델에서는 듀얼 비전센서를 적용해 차별화된 제품 가격을 선보일 예정이다. 연습장에서는 싱글 비전센서를 적용하여 레슨 및 구질 연습을 위한 목적으로 활용된다.
토탈코인 임항신 대표는 코글로(KOGLO) 조직위원회(대표 최성훈)와 중국 5개그룹 유통망을 이용한 스크린 골프 사업에 대한 MOU(양해 각서)를 체결했다. 코글로조직위원회는 중국의 대형 유통업체인 미션힐스그룹, 금성그룹, 중바이그룹, 대한그룹, 뿌뿌까오그룹의 백화점 유통망을 통해 한국 제조, 유통회사들을 대거 중국에 진출시키고 있다.
토탈코인 임항신 대표는 “코글로(KOGLO)가 입점한 중국 우한중심백화점 내 한국관에 스크린골프 시스템을 설치해 현지 백화점에서 중국 고객들을 대상으로 직접 판매 형태로 내륙 중국 스크린 골프 시장에 진출한다”고 전했다.
토탈코인은 중국 우한중심백화점 외에 중경, 남경, 서안, 하이난섬 지역에도 중국 대형 유통그룹의 유통망을 통해서 스크린 골프 시장을 개척, 스크린 골프 업계의 새로운 개척 모델로 주목을 받고 있다.